NFT에 대하여

최종 수정일: 10월 18일


위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진행한 NFT 프로젝트인 "현대 x 메타콩즈" 홍보 이미지 입니다.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 확인해본 결과 가장 비싸게 팔린 NFT가 100이더리움으로 오늘 환률로 약 13만 달러(약 1억6천만원)입니다.


처음부터 디지털 이미지 하나가 엄청난 가격에 거래된 사실때문에 이슈가 되었고, 지금은 프로젝트들이 쏟아지면서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경우도 많지만 여전히 이슈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NFT가 진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신기루인지 따져보기 전에 실제로 존재하는 사건이라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모르고 사는거 보다 대충이라도 알고 있는게 좋겠죠?


Non-fungible token | NFT

NFT의 정의를 의미 그래도 해성해보면 대체 불가능 토큰입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이란 블록체인 기숭르 이용하여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그림, 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에 특정 식별자를 부여함으로써 고유한 원본성 또는 소유권을 나타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설명이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해 위에 나와있는 이미지는 제가 퍼온것 처럼 무제한 복사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NFT로 이미지를 생산하면 무제한 복사하거나 웹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파일의 속성이 변형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된 소유주의 정보는 변형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에 다루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념들만 들여다 보겠습니다.

관련 용어정리

OpenSea | 오픈씨

오픈씨는 NFT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NFT거래소입니다.

Minting | 민팅

민팅은 "화폐를 주조한다"는 뜻에서 유해한 것으로 NFT를 생성한다는 의미입니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민팅날짜를 정해놓고 카운트다운을 합니다.

White list | 화이트리스트

화이트리스트는 NFT를 민팅하기전 낮은 가격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대가 등으로 저렴하게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입니다.

reveal | 리빌

NFT가 민팅되기 전에 그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요즘에 유행하는 포켓몬스터 빵 안에 들어있는 띠뿌띠뿌씰 처럼 구매후에 이미지 또는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건데요. 극적인 홍보효과를 위해 고안된 장치입니다.

Rug pull / Scam | 러그풀 / 스캠

러그풀/스캠은 "먹튀"를 의미합니다. 프로젝트로 NFT를 진행하는 상품의 경우 민팅 이후에 그 프로젝트 진행자의 활동에 따라 NFT의 가치가 크게 변합니다. 그런데 민팅 전 프로젝트 프로모션 기간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아 기대를 부풀려 놓은 다음 NFT가 판매되면 활동을 중단해 버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NFT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법적 권리를 얻는가?

일반적으로 NFT라고 하면 앞에서 이슈로 소개했던 것과 같이 이미지 NFT를 떠올리므로 예술 작품을 빗대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예술 작품을 구압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그 예술가의 서명이 있고, 전문가를 통해 진품임을 확이할 수 있으며, 원본 예술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NFT는 앞에서 소개한 기술적 방식을 통해 예술작품의 진위를 판별하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러한 예시에서 차이점을 찾는다면 진위를 판단하는 전문가가 필요없다는 것입니다. 그 부분은 블록체인을 통해 증명되기 때문이죠.


예술 작품을 구매하면 어느 재산과 마찬가지로 전시하거나 재판매를 하는 등 법적 지위로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NFT의 구매는 기술적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볼 때 거래에 있어 디지털 서명을 제외한 어떠한 것에 대한 권리의 이전이 있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아직은..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가상의 세계에서만 그 가치가 갇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명무실한 증명서

앞에서 언급한 회의적인 의견에 이어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병욱 교수(디지털금융/MBA)는 "디지털 그림 NFT를 샀다는 건, 그림이 아니라 영수증을 산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단순히 꼬리표가 붙은 디지털 파일에 불과한데 그 꼬리표에 어마어마한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에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이미지나 영상 파일은 복제하면 겉보기에 똑같은 진품이 하나 더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정품이나 프리미엄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모나리자 그림은 누구나 알고 있고 인터넷 검색만으로 그 디지털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프린트 할 수 있는데 그 그림을 한 개인이 소유있다고 가정하고 거래를 한다면 그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이미지인데 NFT로 발행되어 누군가 소유하고 있어 거래를 한다면 누군가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누군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NFT나 그냥 디지털 이미지나 본질적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현재까지는 중립적인 입자으로 봤을 때 긍정적인 시간보다는 부정적인 시간이 많은 시장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것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늘 있어왔기 때문에 지금 NFT에 대해 잘 알아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NFT 시장의 시각으로 좋은 내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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